테슬라(Tesla) 주식 폭락 : 분할 매수 타이밍? vs 전량매도 Run? (SWOT분석)

*주의사항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해당 글은 매수/매도 추천 글이 아닙니다.

분할 매수 타이밍? vs 전량 매도 Run?

요즘 테슬라 주식을 보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학개미를 이끌던 대장주에서 추락하는 칼날이 되어버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오너리스크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흔들릴 줄이야?
테슬라 주가 차트를 보면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한때 500달러까지 갔던 테슬라였는데 222달러로 절반이 날라가버렸다.

테슬라 6개월 주가 추세

테슬라 5년 주가 추세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라고 했지만 주가가 엄청나게 빠져버린 이 시점이 분할매수를 할 타이밍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전량 매도하고 빤쓰런 해야하는 타이밍인지 몹시 헷갈린다. 그런고로 SWOT 분석을 한 번 해보려한다.

 

테슬라 SWOT 분석

강점 (Strengths)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과 제조 효율성 : 전기차 기술 및 제조 효율성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AI 및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약점 (Weaknesses)

CEO에 대한 높은 의존도 :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그의 발언이나 행동이 회사 이미지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너리스크)

제한된 모델 라인업 : 경쟁사에 비해 모델 다양성이 부족하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회 (Opportunities)

신흥 시장 진출 및 저가형 모델 출시 : 저가형 모델 출시를 통해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층을 대폭 확대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업 확장 :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태양광 제품을 통해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협 (Threats)

경쟁 심화 : BYD, 폭스바겐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 새로운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규제 및 정치적 요인 : 자율 주행 기술과 관련된 규제 문제와 정치적 요인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 및 공급망 문제 : 리튬, 니켈 등 원자재 가격 변동과 공급망 중단이 생산 효율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3개월 만에 약 50%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최고점인 1조 5천억 달러에서 8,450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과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참여로 인한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도 중국 경쟁 업체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 외부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관련 소식

는 2021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23년 9월 시제품을 공개하며 손가락, 팔, 다리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색상 구분, 요가 동작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에는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옷을 개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7월 22일, 옵티머스를 2025년에 테슬라 공장에 배치하고, 2026년에는 외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발표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2023년 4월에는 2024년 말까지 공장 배치, 2025년 말까지 외부 판매를 계획했었습니다.

옵티머스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 창고, 제조 등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 CEO가 이전에도 제품 출시 일정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있어, 실제 출시 시점과 성능에 대해서는 신중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기술 혁신과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수요, 그리고 경쟁사들의 동향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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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최근 인터뷰를 보면 풀이 죽어 있는 것 같다는 댓글도 있고... 흠 일단 관망하면서 주가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톡톡톡 치면서 올라오는 기미가 보이면 조금씩 분할 매수 하는 것도 방법일 듯. 그마저도 불안하다면은 Magnificent 7을 사는 것도 방법이겠다만은 매수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걸 보면 나님은 아직 어쩔 수 없는 개미인듯 ^^;